이동기 더불어민주당 속초고성양양지역위원장이 지난 3~4일 북한 금강산에서 열린 ‘판문점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남북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이하 민화협) 연대 모임’에 참석하고 돌아왔다.
이날 모임에는 이동기 위원장을 비롯한 260여명의 민화협 관계자와 국회의원 등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여했고, 북측에서도 민화협 관계자를 비롯해 수백 명의 인사들이 평양 등 각지에서 참가했다.
민화협 회원인 이동기 위원장은 “남북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화합의 길을 고민하기 위해 동행한 만큼, 앞으로 금강산관광 등 설악권이 당면한 사안들도 함께 풀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이동기 위원장이 금강산에서 김구 선생의 손자 김진 씨와 함께 포즈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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