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민의날 기념 ‘2019예술축천-속초8경 페스티발’이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청초호유원지 분수광장에서 개최된다.
속초민예총(회장 박민효)이 주최·주관하는 속초8경 페스티발은 각종 공연과 체험행사, 청초호 시낭송대회로 진행된다.
개막식은 오후 2시에 열린다. 두두리 모듬북과 속초아리랑보존회 공연, 초청 공연 등이 진행된다.
청초호 시낭송대회는 민예총 문학협회 주관으로 오후 2시 30분부터 10~15명의 시민을 사전 접수 받아 개최된다. 정영숙 시낭송 퍼포먼스와 색소폰 연주도 마련된다. 참가자 전원에게 시집 등을 증정하고 입상자에게 도서를 수여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각 협회별로 속초8경 머그컵, 썬캡체레진, 글맛토퍼, 속초8경 티셔츠, 손글씨 부채 만들기, 천연염색 체험 등이 준비된다. 김천서 교수의 커피이야기도 진행된다. 장재환 기자
지난해 열린 속초8경 페스티발 시낭송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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