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과 ㈜KT가 관광활성화를 위한 IT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두 기관은 지난 9일 서핑핫플레이스로 유명한 양양 현북면 하광정리 서피비치에서 김진하 군수와 ㈜KT 본사 GIGA 사업본부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T는 자사의 5G 서비스 홍보를 위해 서핑명소이자 관광지로 각종 방송 및 광고 등의 배경으로 인기 절정에 있는 서피비치 내에 ‘KT 5G 비치 페스티벌 SWAG’를 오는 18일까지 운영한다. 5G 서비스 체험관 운영으로 서피비치 일원의 IT 기반 역시 크게 확충됐다.
이번 협약은 최신 트렌드에 빠르게 적응하는 서핑 관광객을 통한 5G 고객을 확보하고, 서핑문화 활성화 및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체결됐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IT기반 확충 및 5G 서비스 적용을 위한 행정지원 및 공조하기로 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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