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오연숙, 이하 속초여협)가 지난 22일 속초평생교육문화센터에서 회원들을 대상으로 결혼이민자 친정엄마 1대1 결연사업으로 진행하는 산모-아기 케어에 관해 교육했다.
앞서 속초여협은 지난 5일 속초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상래)와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결혼이민자 친정엄마 1대1 결연사업의 일환으로 출산을 앞둔 산모에게 출산용품을 준비해주고 출산 후 2주 가량 산모와 아기 케어를 하기로 했다.
이날 교육에서 오연숙 회장은 회원들에게 엄마의 마음으로 할머니의 마음으로 산모랑 아기에게 도움이 되도록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카자흐스탄에서 온 결혼이민자 이아이다나씨가 가장 이른 오는 7월 7일에 출산할 예정이다. 장재환 기자
속초시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22일 회원들을 대상으로 결혼이민 산모-아기 케어 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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