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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진역 평화열차 체험장’ 27일 개장식
학생들 열차 타고 북한여행 가상 체험/도교육청 조성…160개교 1만여명 예약
등록날짜 [ 2021년04월19일 16시43분 ]

‘제진역, 통일로 가는 평화열차 체험장’(이하 제진역 평화열차) 개장식이 판문점 남북정상회담 3주년이 되는 오는 27일 오후 2시 현지에서 개최된다.
‘제진역 평화열차’는 강원도교육청이 북한에 대한 이해 증진과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고성군 현내면 제진역 일원에 만든 북한 여행 가상 체험장이다. 공모를 거쳐 설악문화연구회가 위탁운영을 맡았으며, 도내뿐 아니라 전국의 초·중·고생들을 대상으로 체험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제진역에서 실제 북한을 방문하는 것처럼 티켓발권과 출경 심사를 받은 뒤 열차에 올라 실감형 콘텐츠를 통해 북한 여행과 유럽까지 열차 체험을 하게 된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코레일의 협조를 받아 지난해 9월 기관차 1량과 객차 5량을 제진역에 설치하고, 전문업체에 용역을 줘 열차 내부를 철도와 북한 체험장으로 꾸몄다. 1호차(기대로)는 제진역과 동해북부선의 이해 및 3면 영상 관람존, 2호차(하나로)는 북한의 생활 관련 콘텐츠존, 3호차(통일로)는 북한의 수도 평양 소개 및 투어존으로 만들었다. 4호차(축제로)는 북한 공연 및 레크리에이션 관람존, 5호차(세계로)는 통일 후 백두산에서 런던까지 열차 4D영상체험존으로 조성했다. 
열차 체험을 마치면 철길을 걷거나 철로 주변에 설치된 통일 염원 상징물과 북한사람들 AR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제진역 로비로 입경하게 된다. 체험시간은 2시간 가량 소요될 예정이다. 
평화열차 체험은 오전, 오후로 나눠 1일 2회(회당 100명 이내) 진행한다. 체험 전후로 통일전망대와 DMZ박물관, DMZ평화의 길, 동해안 명승지 연계 체험도 가능하다. 도교육청은 도내 학생들을 우선 모집한 후 전국으로 확대하고 일반인 대상 운영도 검토할 계획이다. 현재 160개 학교 1만여명이 예약을 했으며, 개장식 다음날인 28일 평창 미탄중학교 학생들이 첫 체험에 나설 예정이다. 
평화열차 체험장 개장식은 개장 기념 테이프 컷팅, 제진역 소개, 민병희 도교육감 기념사, 내빈 대표 축사, 축하공연, 평화열차 체험장 제막식, 내빈들 체험 투어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제진역에 설치된 ‘통일로 가는 평화열차 체험장’. 오는 27일 개장식이 개최된다.

 

[ⓒ 설악신문(www.sorak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장재환 (semin2748@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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