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고성양양환경운동연합이 지구의 날을 하루 앞 둔 지난 21일 ‘영랑호 쓰레기 줍기’ 행사를 진행했다.
환경운동연합은 “시민들이 걷는 도로는 깨끗했으나 담배꽁초가 눈에 많이 띄었고, 갈대숲과 호수변에는 대형 스티로폼을 비롯한 비닐쓰레기, 빈 병 등이 많았다”고 했다.
이날 쓰레기 줍기는 영랑호 범바위 앞에서 시작했으며, 자동차 타이어, 운동화, 녹슨 톱날과 낫, 벌레 기피제 등도 나왔다.
한편, 지구의 날은 4월 22일로 1970년에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제정한 세계 기념일이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속초고성양양환경운동연합이 지구의 날을 앞두고 지난 21일 ‘영랑호 쓰레기 줍기’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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