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
뉴스홈 > 문화체육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야생동물 강렬함 야생의 화법으로 표현
속초 피노디아 2024 세 번째 기획전 / 탁노 화백 초대전-‘와일드 아우라’ / 8월 12일까지…13일 ‘작가와의 만남’
등록날짜 [ 2024년07월09일 15시13분 ]


탁노, WILD AURA 2017 eagle 004.

 

속초 복합문화공간 피노디아(대 표 남대현)가 지난 6일부터 2024년 세 번째 기획 전시로 탁노 화백초대전 ‘WILD AURA(와일드 아우라)’를 열고 있다. 금보성아트센터와 공동기획한 이번 전시는 피노디아 내 아트갤러리 마키아올리에서 오는 8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오프닝 행사는 열지 않고 오는 13일 오후 4시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이번 초대전에는 늑대와 호랑이, 코끼리, 독수리, 올빼미, 말 등 야생동물의 강렬함을 작가 특유의 야생(野生)의 화법(畵法)으로 표현한 작품이 전시된다.

이윤호 문화평론가는 “야성(野性)의 자리에 ‘탁노’가 있다. ‘탁 놓아버리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예명이다. 그의 붓터치의 거칠음은 야성의 기운이다. 그의 붓의 흔적 속에서 문명 속에 버팅기는 한 늑대를,독수리를, 그 야성들의 구원을 본다. 순응의 질서가 아닌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스스로 바람을일으키며 달려간다”고 탁노의 그림을 평했다.

유종인 미술평론가는 탁노 화평 에서 “화가가 야생(野生)을 화폭에전개할 때 먼저 기운생동(氣運生 動)의 붓질과 붓-터치, 약동하는혼돈의 분위기를 조응(照應)하듯 섭외하지 않을 수 없다. 거기에 출연하는 대표적인 대상이 바로 쉬 길들여지지 않는 야생동물들이다. 그들을 주로 그릴 때 쓰는 방법이 사물의 외형적인 상투성을 짓뭉개듯 해체(deconstruction)하고 이를 다양한 색채와 반죽 같은 혼돈의 형상으로 주무르듯 다시 얼러내는 것”이라고 했다.

전시회 개장 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토 · 일요일 오전 9시~오후 9시이다.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 양화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을 중퇴했다. 2020년 ‘와일드아우라 탁노전’(완주), 2024년 ‘본지풍광’(부산·광주) 등 수많은 개인전을 열었고, ‘특별기획전 : 3.1운동 및 상해임시정부수립 10주년 기념 <그리고, 100>’ , 아트페어 ‘2018 아트 부산’, ‘2017 대구아트페어’, ‘2016 광저우 아트페어’, ‘2016 상하이 아트페어’, 단체전 ‘2018 그리운 얼굴_ 남북 이산가족 예술 프로젝트’,‘2019 한라에서 백두까지’ 등에 참여했다. 저서로 <볼 수 있으면 그릴수 있다>와 <2008 –IRICOS>가 있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 설악신문(www.sorak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장재환 (semin2748@naver.com)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좋아요 0 싫어요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양양 현북면 축구장 이달 중 오픈 (2024-07-09 15:18:26)
거진 6·7리 ‘세비촌편’ 음악 영상물 상영회 (2024-07-09 15:10:54)
속초의료원 응급실, 의료진 부족...
플라이강원 인수·합병 최종 마...
양양국제공항 국제선 하늘길 다...
고성군, 공공와이파이 현장점검
도 “신규 케이블카 6개소 본격 ...
고성군 50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
1
야생동물 강렬함 야생의 화법으로 표현
탁노, WILD AURA 2017 eagle 004. 속초 복합문화공간 피노...
2
양양국제공항 국제선 하늘길 다시 열려
3
플라이강원 인수·합병 최종 마무리 전망
4
속초의료원 응급실, 의료진 부족으로 또 축...
5
도 “신규 케이블카 6개소 본격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