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이 ‘고맙다! 양양’이라는 도시브랜드를 활용해 농특산물 포장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보조금 1억원을 편성해 포장재 제작비용의 50% 범위(자부담 50%) 내에서 지원한다.
영농조합법인과 작목반, 작목별 연구모임회, 마을회 등 농업인단체를 통해 최소 1,000매 이상 신청해야 지원이 가능하며, 양양몰 입점업체와 수출농가, 신규 신청단체는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군은 2월 10일까지 읍ㆍ면사무소와 농업기술센터에서 신청을 받아 2월 말까지 지원대상을 확정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양양양수발전소도 지역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농특산물 포장재 제작비용으로 5,000만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군은 양양쌀 공동브랜드인 ‘해뜨미’ 포장재 제작예산 9,000만원을 별도 편성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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