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이 늘어나는 관광수요에 대비해 남설악탐방지원센터 등 주요 관광지 3개소에 무선 인터넷망(무료 Wi-Fi)을 추가 구축했다.
군은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2억8,8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전통시장과 주민센터, 복지기관 등 공공시설 22개소와 주요사찰, 박물관, 해변‧공원 등 관광명소 13개소에 무선인터넷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어 지난 6월말 2,700만원을 들여 남설악탐방지원센터와 오색관터마을 주차장, 동호해변 등 3개소에무선 인터넷망을 추가 설치함에 따라 양양관내 무선인터넷 구축 장소는 모두 38개소로 늘어났다. 해당지역에서는 와이파이망 접속을 통해 무료로 인터넷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