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인재개발원(원장 한만수)이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추구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도민 사이버 강좌’가 호응을 얻고 있다.
사이버강좌는 글로벌 시대에 갖춰야할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9개 외국어 49개강좌와 컴퓨터·스마트폰 활용능력 향상을 위한 정보화 23개 강좌가 운영되고 있다.
또 일상생활에 필요한 공인중개사·주택관리사, 한자 등 자격증 60개 강좌, 재테크ㆍ창업ㆍ건강 등 생활교양 68개 강좌 등 도민들의 실생활에 필요한 총 200개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최근 고령화 시대를 맞아 자격증 취득과 스마트폰 활용 등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고 있는 사이버강좌에 대한 호응이 커 지난해 1만4,864명, 올 상반기에만 7,200여명이 수강하는 등 관심이 매우 높다.
도민 사이버강좌는 도민이면 누구나 강원도인재개발원 홈페이지 ‘도민 사이버배움터’ (
http://elearning.provin.gangwon.kr) 에 접속해 손쉽게 수강할 수 있으며, 모든 강좌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도 인재개발원은 앞으로 도민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고품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인재개발원 관계자는 “영동지역은 영서지역에 비해 ‘도민 사이버 강좌’ 이용도가 낮은 것 같다”며 “영동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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