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중소기업융합 설악교류회는 지난달 25일 이사회를 열어 신현석(52, 사진) (주)내몸에 대표이사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중소기업융합(구 이업종교류회)은 전국에 7001개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 간 창조적인 기술업무 교류와 상호 비즈니스 파트너십 유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경제 발전에 가여하는 글로벌 융합 경제단체다.
속초·고성·양양·인제지역에서는 25개 중소기업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신현석 신임회장은 “설악교류회 내에 청년창업지원업무를 구축해 참신하고 획기적인 아이템과 성실한 인성을 지닌 젊은 창업인 발굴 육성에 적극 나서겠다”며 “25개 회원사와 함께 지역경제 발전과 고용인력 창출을 선도하는 경제인단체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 신임회장은 오는 13일 오후 6시30분 영랑호리조트에서 취임식을 갖고 임기 2년의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 신 회장은 현재 고성군 해양심층수 전용농공단지에서 고성꾸지뽕 벤처기업과 토성면 신평리에서 단일 규모로는 국내 최대인 재색돼지감자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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