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가 2015년 강원도 해양수산분야 추진 우수기관에, 대포수협 내물치어촌계는 우수어촌계에 각각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도가 도내 18개 시·군 및 어업인단체를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속초시가 우수기관에, 내물치어촌계가 우수어촌계로 선정됐다. 시가 이 분야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지난 2012년 이후 3년만이다.
시는 올 한해 어업인 면세유 공급사업, 낚시어선 운영, 해양폐기물 정화, 연안수산자원 조성 등 어민소득 향상 및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시는 또 도내 18개 시·군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안정적 재정확충과 지방세정 발전을 위해 실시한 2015년 지방세정운영 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해 체납액 징수 전담반을 운영해 강력한 체납액 징수, 인터넷 납부, 자동이체 등 납부편의 제공 등의 각종 납세 편의시책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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