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건장학회가 지난 1일 영랑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영랑동 아동 멘토링사업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고건장학회는 고려대학교 생명과학대학 박현진 교수와 농업회사법인 ㈜건농 장철호 대표가 영랑동의 저소득층 초·중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멘토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설립했다. 영랑동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7명에게 50만원씩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올해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배움의 기회를 열어주기 위해 중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영어, 수학의 기초학습 지원과 고려대학교 탐방 등 멘토링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영랑동 아동 멘토링사업 장학증서 수여식이 지난 1일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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