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유 케어(U-care)센터는 ‘2018년 독거노인·중증장애인 혹한기 보호대책’을 수립해 지난달부터 2019년 2월까지 4개월간 추진한다.
속초 U-care센터는 8개동 독거노인 670여명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의 안전확인 및 생활교육, 서비스연계를 지원하고 생활관리사가 주1회 가정 방문과 주2회 이상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특히, 응급서비스는 속초소방서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의 가정에 화재 및 가스감지센서 등을 설치해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또 행정 및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구축해 지원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김장김치, 담요, 온수매트, 식품꾸러미 등 생활용품과 난방용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