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 지역기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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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내년 1월 협약 체결 / 해양산업단지, 협의회에 위탁 계획

등록날짜 [ 2018년12월17일 11시15분 ]

속초시가 민선7기 ‘경제행복도시! 속초 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에 대기업 경영 노하우와 비즈니스 경험을 축적하고 있는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협력센터와 내년 1월 중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애로사항 해소와 기업경쟁력 제고방안 모색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시는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와 업무협약이 체결되면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전경련 경영자문단의 멘토링 및 교육, 중소기업 CEO 대상 전담 자문, 창업 멘토링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속초시 관내 중소기업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시는 이와 함께 속초시 제조업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110여개 업체가 입주해 있는 속초해양산업단지의 활성화를 위해 단지 내 공공시설 관리업무를 속초해양산업단지협의회에 민간위탁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10일 동해안젓갈콤플렉스센터에서 협의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사업 설명과 건의사항 청취를 했다.
고명진 기자 mjgo9051@hanmail.net

고명진 기자 (mjgo905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