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는 지난 18일 고성 글로벌캠퍼스에서 ‘국제화협력위원회’를 발족하고 운영위원들에게 위촉패를 전달했다.
국제화협력위원회는 경동대 이종규 글로벌캠퍼스 총장과 이강훈 고성군번영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으며, 이성록 토성면장, 이동환 토성면번영회장, 김승래 토성면이장협의회장, 최은수 토성면 민박협회 총무 등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국제화협력위는 고성군 지역사회 및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발족됐다.
발족식에서 이종규 글로벌캠퍼스 총장은 “효율적 산학협력으로 대학과 지역 산업 및 사회가 공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강훈 번영회장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경제활성화 방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동대 글로벌캠퍼스에는 현재 인도,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8개국에서 온 480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 중이다. 장재환 기자
경동대학교 ‘국제화협력위원회’ 위원들이 발족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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