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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8군단, 충용 미술작품 전시회
국립현대미술관 기획…내년 6월까지 13점 전시
등록날짜 [ 2018년12월24일 13시30분 ]
육군 8군단(군단장 이진성 중장)이 국립현대미술관과 함께 마련한 ‘충용 미술작품 전시회’가 장병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8군단은 지난 14일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이 문화 소외지역 장병들을 위해 기획한 충용 미술작품 전시회 개관식을 갖고 미술작품 13점을 사령부 영내에서 전시하고 있다.
내년 6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일상 속에서 인간의 모습을 그려낸 홍성도 작가의 ‘네비스 곤돌라’ 등 8작품과 조각·미디어아트 등 인체조작으로 잘 알려진 오상일 작가의 ‘전설의 나무’등 5작품이 전시됐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육군 8군단 장병들이 미술작품을 관람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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