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래 속초시번영회장
“중단 없는 지역발전 이루는 한해 되길”
2019년 새해에도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소망하시는 일마다 모두 이루어 최고의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금의 속초시는 지역발전과 번영의 중대한 전환점에 놓여있습니다.
동서고속철도의 전략환경영향평가가 하루빨리 통과되어 조기착공될 수 있도록 시민염원을 결집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남북철도 연결에 대비해 동서고속철도는 조기 착공되어야 하며 이사업의 시작은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지역발전과 번영은 조건부는 있을지 언정 제약은 없어야 하며 중단 없는 지역발전이 되는 한해가 되도록 번영회가 더 노력하겠습니다.
새해도 시민의 화합과 설악권의 상생과 협력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으며 지역사랑의 열정으로 힘차게 뛰겠습니다.
이강훈 고성번영회장
“고성발전 위해 만반의 준비 할 때”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 모두 뜻하시는 일들이 큰 기쁨으로 가득하시길 진심으로기원 드립니다.
지난해는 남북정상회담 개최를 시작으로 남북관계에 많은 진전을 보인 한해였습니다. 우리 고성군민들에게는 한반도의 평화시대를 맞이할 수 있다는 기대에 부푼 한해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올해는 금강산육로관광 재개와 동해선 철도 우선시행 등 지역발전을 긍정적으로 이끌 요인이 많이 생기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전쟁이후 65년간 지역발전에 저해요인이었던 접경지역이 평화지역으로 탈바꿈하면서 조금씩이나마 군사보호지역이 해제되고 있고 평화지역 발전에 국민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준비하는 자가 승리한다’는 말이 있듯 이경일 군수님을 비롯한 행정과 함형완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 그리고 기관단체장님 모두가 합심해 고성발전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할 때입니다. 저희 번영회 또한 지역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기해년 새해, 고성군민 모두가 화합하고 지역발전과 번영을 위해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정준화 양양군번영회장
“맞춤형 산업단지 조성에 힘쓸 터”
기해년 새해를 맞아 ‘민심이 곧 천심’이라는 격언을 마음 깊이 되새겨 봅니다. 모든 권한과 권력은 군민들로부터 나온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올해는 우리군민들이 그야말로 피와 눈물로 일궈낸 오색케이블카 설치사업이 답보상태를 넘어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는 원년이 되어야 하며, 이제 곧 심사가 이뤄질 플라이강원의 항공운송사업 면허는 반드시 승인될 수 있도록 온몸과 마음을 다해 총력전에 나서야 합니다.
특히, 동해북부선 연결과 양양국제공항 역사 설치를 비롯해 우리 양양군이 앞으로 미래 100년의 청사진을 제대로 갖춰 나가기 위해서는 군민중심, 지역중심의 확고한 시스템 구축이 선행되어야만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제가 번영회장에 취임할 당시부터 강조해온 대기업 공장 유치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하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우리지역에 가장 적합한 맞춤형 산업단지 조성사업 등에 힘을 쏟겠습니다. 새로운 전환점과 추동력을 바탕으로 단합된 군민의 힘으로, 오직 뼈를 깎는 자기혁신을 통해 가장 힘차고 반듯한 역사적 원년이 되도록 모두 다 함께 동행하며 우리 양양군의 새 역사를 만들어 갑시다. 합리적이고 추진력 있는 중재자 역할에 최선과 헌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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