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남대천에서 어린연어를 보내는 생태체험이 실시된다.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신현석) 내수면생명자원센터(센터장 김대현)는 오는 22일~24일, 3월 1일~3일 두 차례에 걸쳐 제8회 어린연어 보내기 생태체험을 연어의 모천인 양양 남대천 일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국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연어생태체험 참가자들은 연어가 이동하는 생태어도를 관찰하며 어미연어 포획, 채란 및 채정 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하고, 3D애니메이션 ‘모리의 탐험’ 관람, 연어 그림 머그컵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하게 된다.
이번 두 차례 체험행사에서는 일부 어린연어를 방류하는 체험기회도 마련돼 어린이들의 생생한 체험교육의 장으로 인기를 더할 전망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3월 2일까지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홈페이지(www.fira.or.kr)에 접속해 팝업창을 통해 하면 된다. 1일 2회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된다.
한편, 양양남대천 어린연어보내기 공식행사는 오는 3월 중순 남대천 일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김주현 기자
내수면생명자원센터가 오는 22일~24일, 3월 1일~3일 두 차례에 걸쳐 제8회 어린연어 보내기 생태체험을 연어의 모천인 양양 남대천 일원에서 진행한다. 지난해 어린이들이 어린연어를 방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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