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교육도서관(관장 김주희)은 지역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津(진) 津(진) 진짜로 만나는 평화 고성 이야기’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평화 고성 이야기는 ‘津(진)’ 이라는 지명을 가진 고성의 명소를 주제로 향토 문헌과 사진 자료 전시, 사진 응모,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사진 응모는 이용자가 제출한 ‘津(진)’ 명소에서 찍은 인증 사진을 도서관에 전시하고 이용자 투표를 통해 매달 2명을 선정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고성교육도서관 김주희 관장은 “우리 지역은 해안선을 따라 천진, 아야진, 공현진, 가진, 거진, 대진 등 津(진) 자 돌림의 아름다운 명소들이 많다. 이들 지역의 여러 명소를 다양한 향토자료를 활용해 소개하고 관련 행사를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애향심을 느끼게 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문의 682-4886>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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