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달 27일 오전 속초시근로자종합복지관 3층 소회의실에서 ‘2019년 제1회 노사민정실무협의회’를 열었다.
협의회는 이날 차별 없는 일터 조성과 안정된 일자리 구축사업을 중점 추진하기로 하고,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일터혁신을 위한 근로여건 및 직업 차별 개선, 노사민정 홍보 공익캠페인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의회는 또 올해 실질적이고 현장감 있는 분과협의회 활동을 위해 택시분과위원회를 추가해 6개 분과로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취약계층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노사상생의 협력적 노사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실무협의회 위원장인 허찬범 한국노총속초지역지부의장은 “노사민정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먼저 실무협의회 위원 간 많은 토의를 통해 조화롭고 상생하는 노사관계 정립방안을 찾아나가겠다”고 했다. 고명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