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한반도 평화 상징지대 및 동해 특화 체험관광 거점 조성을 위해 고성관광 종합계획 마련에 나섰다.
군은 수도권 접근성 향상, 남북 관계 개선에 따른 평화시대 도래 등 대내·외적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고성만의 강점을 살린 지역 맞춤형 관광전략을 수립,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구상할 계획이다.
이에 군은 이달말부터 12월까지 ‘고성 관광 종합계획(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진행할 계획이다. 용역을 통해 개발여건분석, 관광 개발 기본구상, 전략별 개발 계획, 관광 인프라 정비계획, 관광콘텐츠개발계획, 투자계획, 재원 조달계획 등을 수립할 예정이다. 군은 용역 결과가 나오면 국가·도 계획(시책사업)에 반영하고 사업예산을 신청할 계획이다.
우지현기자 orrola@hanmail.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