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파스타>의 실제 모델인 맛칼럼리스트 박찬일(사진) 셰프가 속초에서 음식문화 특강을 연다. 특강은 오는 9일 오후 4시 속초문화원 소강당에서 ‘우리의 맛-한국요식업의 그늘’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특강은 지역 음식문화에 대한 이해와 소개를 통해 지역 주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속초 음식업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음식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속초시와 속초문화원이 주최·주관하고 설악신문사가 후원한다.
박찬일 세프는 <경향신문> <중앙일보> <한계레> 맛칼럼리스트로 활동하며, ‘수요미식회’, ‘베틀트립’, ‘어쩌다 어른’ 등 음식 관련 인기 방송에 출연 중이다. 이태리에서 요리 유학을 하고 <우먼센스> 기자로 활동했다. 장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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