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이 서핑메카 중 하나인 현남면 시변리의 도시기반 시설 정비 및 주차장 공간 조성 사업을 완료해 서핑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군은 지난해 7월부터 8억원의 군비를 투입, 길이 398m와 넓이 3.5~5m 규모의 군 계획도로를 정비하고 인근 산지를 절토해 58면의 주차장을 신규로 조성했다. 또 무질서하게 주차되던 공간엔 해변경관을 고려해 주차블럭을 활용한 주차공간 50면, 도로 정비에 따른 노상주차장 36면, 기존 콘크리트 주차장 개선 45면 등 총 191면의 주차공간을 마련했다.
김규홍 도시계획과장은 “앞으로도 도로 등 기반 시설을 대폭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