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지난 9일 오전 11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2020년 특수상황지역 복합커뮤니티센터 공모사업 심사에 참여했다.
공모사업에 선정될 경우 총사업비 100억원으로 3년에 걸쳐 구 거진읍사무소 자리에 복합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하게 된다.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돼 수중재활시설, 빨래방, 키즈카페, 지역아동센터, 복지지원센터, 군장병 만남 휴식공간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군은 센터를 민·군이 함께하고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문화복합타운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2020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공모사업 결과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행정안전부의 심사를 거쳐 7월 중순에 발표될 예정이다. 우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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