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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와 통일 기원하며 ‘붉은 원숭이’ 새해가 솟는다
등록날짜 [ 2016년01월04일 14시10분 ]
 
통일에 대한 희망과 분단의 아픔을 간직한 청호동 아바이마을 해변에서 속초8경 조도에 떠오르는 일출을 맞는다. 이른 새벽 항구로 들어오는 고깃배를 갈매기들이 반기고 있다. 희망찬 2016년 붉은 원숭이의 해를 맞아 동해바다 만선의 기쁨이 충만하고 설악권의 무궁한 발전이 이어지길 기원한다.
<글/사진, 임흥빈 사진가. 속초시의회 사무과장>
설악신문 기자 (soraknews@sora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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