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일 치매극복 선도 도서관으로 지정된 양양교육도서관과 협약을 맺고 현판식을 가졌다.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은 누구나, 언제나, 자유롭게 무료로 최신의 치매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공공도서관을 치매관련 정보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이에 따라 양양교육도서관은 서가형으로 치매극복코너를 마련, 중앙치매센터에서 추천하는 신간 도서와 치매예방운동법, 두근두근 뇌운동, 힘이 되는 치매가이드북 등 치매와 관련한 간행물과 홍보물 등을 비치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치매극복과 관련한 각종 정보와 자료 공유 등을 통해 치매 조기발견은 물론 치료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긴밀한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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