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북민속문화연구회 갯마당(이하 갯마당)은 오는 31일 저녁 7시 30분 고성문화복지센타 대공연장에서 ‘2019 강원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으로 우수 레퍼토리 ‘축제’를 공연한다.
‘축제’는 남북문화의 정서적 통일을 주제로 아픈 역사와 이별의 상처를 극복하고 만남과 화합의 삶을 이끌어 내며 통일에 대한 염원을 국악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공연은 풍물패의 비나리를 시작으로 아리랑과 돈돌라리 기악연주, 신북청사자놀음, 풍물악기 배틀 등이 이어지고, 통일을 염원하는 대동놀이인 상모판굿으로 막을 내린다.
특히, 극단 파람불의 배우 김강석과 민경이 구수한 재담으로 판을 이끌어 간다.
한편, 갯마당은 2018년에 이어 올 한 해도 고성문화복지센타 대공연장에서 창작 1편과 우수레파토리 3편을 총 6회 공연한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갯마당이 오는 31일 고성문화복지센타 대공연장에서 우수 레퍼토리 ‘축제’를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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