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말부터 시작한 ‘속초사잇길 음악여행 버스킹’이 막을 내렸다.
속초시와 속초민예총은 문화예술공연과 관광을 접목한 버스킹 음악여행의 마지막 공연으로 지난 26일 오후 3시 엑스포공원 분수광장에서 6인조 아카펠라그룹 젠틀맨과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 재즈피아니스트 신광웅의 콜라보 버스킹을 열었다.
그동안 속초 관내 청소년과 문화예술공연단체를 비롯해 전국 단위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다양한 장르의 180여 개 팀이 매주 토요일 엑스포공원과 속초해수욕장, 아트플랫폼 갯배 등지에서 버스킹 공연을 진행했다.
정순희 관광과장은 “속초사잇길 음악여행 버스킹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공연이 활성화 되었고, 많은 버스커들이 속초를 찾아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관광 활성화에도 일조했다”고 평가했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지난 26일 아카펠라그룹 젠틀맨과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 재즈피아니스트 신광웅의 콜라보 버스킹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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