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은희)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해온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을 모두 마쳤다.
청소년과 일반인 자원봉사자 43명은 지난 10월 29일부터 이달 20일까지 2곳의 지역아동센터에서 사단법인 김제동과 어깨동무의 후원으로 보드게임 놀이 활동 및 심폐소생술 교육과 체험활동을 총 5회 진행했다.
김제동과 어깨동무는 청소년 봉사동아리에 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자원봉사를 통해 저 자신이 성장하는 것을 느꼈고, 진로체험에도 도움이 돼 무척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장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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