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의 간판인 홈페이지가 전면 개편돼 새롭게 선보인다.
군에 따르면 기존 관광홈페이지는 축제, 문화제 등의 단위 업무별로 웹사이트 8개를 각각 운영함에 따른 관리비용이 더 들고 효율성이 떨어졌다.
이에 따라 군은 사업비 1억3천여만원을 투입해 지난 6월부터 관광 홈페이지 전면 개편 용역에 들어가 지난달 사업을 마무리했으며, 서비스 안정화 지원 및 담당자 교육 후 오는 23일부터 공식 서비스할 계획이다.
새롭게 개편된 홈페이지는 외국인 관광객 맞춤형 다국어 홈페이지(영·중·일)를 구축했고, 지도를 기반한 관광정보 서비스가 제공되며, 시각화된 정보 콘텐츠 제공이 가능해졌다.
이와 함께 로딩속도와 접근성 등 최적화된 화면을 구성해 쉽고 빠르게 관광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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