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의회(의장 함형완)는 지난 6일부터 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내년도 당초 예산안을 심의했다.
김용학 의원은 “봉포항∼켄싱턴리조트 해안도로 경관개선사업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사업시행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김형실 의원은 “거진 방파제 명태어등을 특색 있게 조성해 명소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했다.
송흥복 의원은 “북천제방 경관조성사업과 관련해 목백일홍을 식재할 계획인데 볼거리가 있는 아름다운 경관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일용 의원은 “관내 노후되고 개선이 필요한 교통안전시설물을 교체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조성해 달라”고 요구했다.
함형진 의원은 “폭설시 원활한 제설작업을 위해 장비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적기 제설작업이 이뤄져 주민들이 생활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손미자 의원은 “도로변 및 시가지의 아름다운 녹지경관 조성 시 연중 시기에 적합한 계절 품종을 식재해 쾌적한 정주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 김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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