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범죄예방 한마음대회’ 및 1318세대와 함께하는 ‘제22회 청소년 댄싱·가요 경연제’ 가 지난 15일 오후 1시 강원진로교육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법무부 법사랑위원 속초지역연합회(회장 정인구)가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이만흠 속초지청장과 김철수 시장, 최종현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이상선 속초양양교육장, 김준섭 도의원, 최승학 속초준법지원센터 소장, 이동기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 법사랑위원 등이 참석했다.
1부 2019 범죄예방 한마음대회에서는 유공위원 표창장 수여와 다문화가정 및 불우청소년 장학금 전달, 법질서실천운동 결의문 낭독 등이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속초연합회 김익기 위원과 고성협의회 김남열 위원, 양양협의회 강성숙 위원이 춘천지검 속초지청장 표창을, 속초연합회 강정호 위원, 고성협의회 이춘복 위원, 양양협의회 심춘섭 위원이 법사랑위원 속초지역연합회장 표창을 받았다.
이어 열린 제22회 청소년 댄싱·가요 경연제에서는 설악고·속초여고·설온중 연합 댄스팀 ‘위아이스’가 대상(상금 50만원)을 수상했다. 또 설온중 유니크(댄스)와 속초고 VOS(노래)가 금상(각 30만원)을, 설온중 웨이터(댄스)와 한림연예예술고 최연서(댄스), 대진고 김율아(노래)가 은상(각 20만원)을 각각 받는 등 모두 13팀이 입상했다. 앞서 31개 팀이 예심에 참가했고, 이날 20팀이 본선 경연을 펼쳤다. JM, 양숙희, 이정민, 소울씨어터의 특별공연도 진행됐다. 장재환 기자
‘제22회 청소년 댄싱․가요 경연제’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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