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도로 제설 차량을 지난 1일부터 현내면과 토성면 지역에 전진배치했다.
전진 배치한 제설차량(장비)은 현내면 5대(유니목, 15톤 덤프, 청소차량), 토성면 6대(유니목, 15톤 덤프, 청소차량) 등 총 11대로 내년 2월 29일까지 상시 배치·운영된다.
단, 읍면별 강설량 차이 및 시급한 사항 발생 시 전진 배치된 차량의 이동조치로 유기적인 제설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그 외 지역인 간성읍·거진읍·죽왕면은 군청에서 2개 팀을 구성해 제설 차량 5대(유니목, 15톤 덤프, 굴삭기)로 주요 군도 및 농어촌도로의 제설작업을 추진하고, 읍면에서는 자체 보유하고 있는 청소 차량(6대)과 업무용 화물차(3대), 마을의 트랙터 등으로 제설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미영 기자 nurug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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