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신문>이 속초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연)과 지난해 12월 한 달간 진행한 ‘2019년 연말연시를 불우이웃과 함께’ 캠페인에 모두 1,073만원의 성금이 답지됐다.
‘연말연시를 불우이웃과 함께’는 어려운 이웃들의 사연을 지면에 실어 독지가들로부터 후원을 받는 캠페인으로, 지난해 12월 4회에 걸쳐 속초 4가구, 고성·양양 2가구씩 모두 8가구를 소개했다.
고영진 <설악신문> 사장은 지난 13일 속초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 독지가들이 신문사에 기탁한 성금을 전달했다. 올해는 8가구에 각 107만8,750원씩 전달됐으며, 익명의 독지가가 속초의 이미현씨에게 추가로 1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설악케이블카(주)는 ‘연말연시 불우이웃과 함께’ 캠페인에 800만원, 속초연탄은행에 100만원, 속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100만원 등 모두 1,00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 기탁자 △설악케이블카(주) 1,000만원 △문천당 방서호 대표 10만원 △강태진 40만원 △이인구 3만원 △익명 10만원(이미현씨 지정기탁) △민주사랑 10만원.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고영진 설악신문 사장이 지난 13일 속초종합사회복지관에 ‘2019년 연말연시를 불우이웃과 함께’ 캠페인 성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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