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지역 장사동·속초북부·청호새마을금고의 이사장 및 임원 후보등록이 지난달 30일 마감됐다.
이사장의 경우 장사동새마을금고는 2명, 속초북부새마을금고 3명, 청호새마을금고는 3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장사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에는 김철복(57) 영랑동통장협의회장과 주영래(59) 속초시번영회장이 후보 등록을 마쳐 ‘2파전’으로 치러진다.
이사장 선거는 오는 12일 오전 장사새마을금고 회의실에서 실시된다. 대의원은 120여명이다.
장사새마을금고는 이번 선거에서 부이사장 1명, 이사 5~7명도 함께 선출한다.
속초북부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에는 오창규(71) 현 이사장, 엄득순(67) 전 이사장, 이원기(53) 영랑동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이 후보 등록을 했다.
선거는 오는 11일 오전 새마을금고 3층 회의실에서 실시되며, 대의원은 120명이다.
속초북부새마을금고는 부이사장 1명과 이사 6명도 함께 선출한다.
청호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에는 권계화(60) 나룻배식당 대표, 문광철(72) 조양동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장, 정성수(64) 전 청호동주민자치위원 등 3명이 출마했다.
선거는 오는 17일 오전 새마을금고 3층 회의실에서 실시되며, 대의원은 `112명이다.
청호새마을금고는 이번 선거에서 부이사장 1명과 이사 6명, 감사 2명도 선출한다.
한편, 3일 마감하는 동명새마을금고 이사장 후보 등록에는 지난달 31일 오전까지 황경훈 현 이사장만이 등록했다.
고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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