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상진·이동기·최상용 예비후보가 지난달 20일 속초 모 식당에서 간담회를 갖고 선의의 경쟁을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이들은 이날 속초고성양양선거구는 오랜 시간 함께 해온 지역공동체이기에 이번 총선에서도 반드시 선거구가 존치돼야 하고, 선의의 아름다운 경선 후에도 더불어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확약했다. 모임 후에는 각자의 페이스 북에 올릴 문구를 서로 협의해 올리기도 했다.
이들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국가는 물론 우리 지역도 갈수록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며 “세심한 부분까지 살피며 유권자들에게 누가 되지 않는 선거운동을 펼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3명이 모처럼 한 자리에 모여 선의의 경쟁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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