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2020 고성군 중소기업 지원사업’ 대상 10개 업체를 지난달 18일 확정했다.
지원분야는 △박람회 참가 △TV홈쇼핑 판로개척 △수출기업육성 맞춤형 역량 강화 지원 등 3개이다.
박람회 참가 지원은 재경상사, 온다프레스, 강원하우징, 오씨아드, 동해안푸드, 선해식품 등 6개 기업이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박람회 참가 시 전시 부스 비용과 장치 설치비를 지원받는다.
TV홈쇼핑 판로개척 지원은 다나수산이 선정돼 홈쇼핑 송출료 1,500만원을 지원받는다.
수출기업육성 맞춤형 역량 강화는 3개 분야로 나눠 지원한다. 해외 물류비 분야는 청해에스엔디, 참농원 등 2개 기업으로 기업당 연간 3백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해외 세일즈 분야는 동해안푸드, 참농원 등 2개 기업으로 지원액은 기업당 1백만원 이내이다. 홍보물 제작 분야는 청해에스엔디, 동해안푸드, 재경상사, 달홀주조 등 4개 기업으로 기업당 3백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이광호 기자 camp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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