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양양군지부(지부장 조동현)와 관내 5개 농·축협(양양·서광·하조대·강현농협·속초양양축협)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어려운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지김진하 양양군수에게 전달했다.
NH농협군지부와 5개 농축협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린이 날 행사가 취소되고 취약계층의 생활이 더욱 어려워짐에 따라 200여명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
조동현 지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지만, 취약계층의 어린이들이 더욱 힘든 상황에 놓이게 될 수 있어 임직원들이 정성을 모으게 됐다”며 “코로나19를 극복하면서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축협 임직원들은 지난해에도 고성속초산불피해 성금을 모아 전달했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조동현 NH농협양양군지부장이 김진하 양양군수에게 어려운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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