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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신문 창간30주년 기념식 / "지역 대표 신문으로 더욱 발전하길"
시장·군수·의장 축사…이양수 국회의원 축전 / 설악케이블카에 감사패…장기근속 직원 시상
등록날짜 [ 2020년07월06일 14시15분 ]
‘설악신문 창간 30주년 기념식’이 지난달 29일 속초 아남프라자에서 열렸다.
지난 5월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사태로 6월 말로 연기돼 개최된 이날 기념식에는 김철수 속초시장, 함명준 고성군수, 윤덕규 양양군 부군수, 최종현 속초시의회 의장, 함형완 고성군의회 의장, 고제철 양양군의회 의장, 주대하·김준섭 도의원, 시·군의원, 사회단체장, 고영진 대표이사와 박명종 발행인 등 설악신문 임직원, 이영아 바른지역언론연대 회장, 시민들이 참석해 지역신문의 30년 세월을 돌아보며 설악신문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환담했다.
고영진 설악신문 대표이사는 기념사에서 “구독자와 주주, 주민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30주년을 맞아 감회가 남다르다”면서 “설악신문이 앞으로 어떻게 발전할지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고 대표는 코로나19가 확산세에 있던 지난 3월에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 창업자 마윈이 한국으로 보건용 마스크 100만 장을 보내면서 전한 메시지 “산수지린, 풍우상제(山水之邻 风雨相济. 가까운 이웃끼리 도와 어려운 시기를 이겨낸다)”를 인용하며 “언론 환경이 좋지 않지만, 마윈의 얘기처럼 지역주민 입장에 서서 이웃과 함께하고 원활하게 소통하며 지역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역설했다.
김철수 속초시장은 축사에서 설악신문이 자리를 잡기까지 노력해 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설악신문의 성장 과정을 지켜본 사람으로서 자긍심을 느끼며 앞으로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예전에 운영됐던 설악신문 고성지사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며 말문을 연 함명준 고성군수는 “설악신문이 넉넉하지 않은 여건에서도 30년을 이어온 것은 피와 땀을 바친 이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정론지로 더욱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덕규 양양군 부군수는 “정보 홍수 시대에 설악신문이 언론의 가치에 충실하되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담아달라”고 했다.
최종현 속초시의회 의장은 “지역신문이 30년을 이어오는 것이 힘들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30년을 맞아 설악신문이 지역 서민과 약자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지역 대표 신문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함형완 고성군의회 의장은 “속초·고성·양양의 시장, 군수, 시군의회 의장이 설악신문에 더욱 관심을 가지자”고 주문했다.
고제철 양양군의회 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서민의 눈과 귀를 열게 해준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설악신문을 잊지 않고 영원히 사랑하겠다”고 했다.
이영아 바른지역언론연대 대표는 “전국 500개 지역신문 중 30년을 넘긴 신문은 5개에 불과해 설악신문은 전국 1%의 언론”이라며 “속초·고성·양양의 주민들이 지역에 설악신문이 있음을 자랑스럽게 말하는 언론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이양수 국회의원은 축전을 통해 “임직원 일동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하며 “설악신문이 늘 주민들과 함께하는 지역 대표 신문으로 더욱 발전하길”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정헌 설악케이블카(주) 사장이 감사패를 받았고, 설악신문의 정용주 기획광고부장과 김주현 취재부장이 20년 이상 장기근속상을 받았다. 설악케이블카(주)는 설악신문과 속초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하는 ‘연말연시를 불우이웃과 함께’ 캠페인에 지난 2007년부터 2019년까지 모두 1억 50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장기근속 직원들은 설악신문 박종헌 이사가 직접 만든 만년필을 부상으로 받았다.
이날 기념식은 축하 케이크 커팅에 이어 박명종 발행인의 건배사에 따라 참석자들이 다함께 건배를 하며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식전공연으로 설악드림팝스 김명길 단장(속초시의원, 색소폰)과 김애란 단원(드럼)이 연주를 펼쳐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이광호 기자
지난달 29일 아남프라자에서 열린 설악신문 창간 30주년 기념식에서 주요 인사들이 축하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왼쪽부터 김준섭 도의원, 윤덕규 양양부군수, 이영아 바지연 대표, 박명종 발행인, 고영진 대표이사, 김철수 속초시장, 최종현 속초시의장, 함형완 고성군의장, 고제철 양양군의장.
설악신문 창간 30주년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식전공연으로 색소폰 연주를 하고 있는 김명길 속초시의원.
30주년 기념식에서 감사패를 수상한 최정헌 설악케이블카 사장(오른쪽).
장기근속상을 받은 설악신문 정용주 기획광고부장(오른쪽)과 김주현 취재부장(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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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신문 창간 30주년 축하해 주신 분들
△김철수 속초시장 △함명준 고성군수 △윤덕규 양양군 부군수 △최종현 속초시의회 의장 △함형완 고성군의회 의장 △고제철 양양군의회 의장 △주대하 도의원 △김준섭 도의원 △이영순 속초시의회 부의장 △강정호 속초시의원 △김명길 속초시의원 △방원욱 속초시의원 △신선익 속초시의원 △유혜정 속초시의원 △김일용 고성군의회 부의장 △김귀선 양양군의회 부의장 △김의성 양양군의원 △이종석 양양군의원 △김응중 고성군기획감사실장 △윤여경 양양군 기획감사실장 △한정임 강원도 여성특보 △속초시 공보팀 △고성군 군정홍보팀 △양양군 홍보팀 △이영아 바른지역언론연대 회장 △정준화 강원도시군번영회장 연합회장 △한두삼 강원상인연합회장(속초종합중앙시장 회장)   △김계남 속초문화원장 △김상복 속초연탄은행 대표 △김문희 속초성폭력상담소·장애인성폭력상담소장(독자위원) △김양희 독자위원 △김영하 서광농협 조합장 △김용희 독자위원 △김장민 고성군사회복지협의회장 △김정보 설악산악연맹 △김종명 대한노인회 속초시지회장 △김종선 △김주철 속초교차로 대표 △김천수 사단법인 강원도민회중앙회장 △김충호 충정장학회장 △마상일 NH농협 속초시지부장 △문은희 속초·고성·양양여성기업인협회장 △박무웅 전 속초문화원장 △박윤재 속초시재향경우회장 △박정은 △박종학 민주평통자문회의 속초시협의회장 △박주희 속초시자원봉사센터 소장 △백수미 속초YWCA 사무총장 △서승원 백두공인중개사 대표 △손문영 재경속초포럼회장 △손영윤 (주)설악안전서비스 전무이사 △송태겸 민주평통자문회의 고성군협의회장 △신오일 속초먹거리단지번영회장 △신창선 양양농협 조합장 △안금주 △양천석 전직 직원 △엄경선 전문기자 △오연숙 속초시여성단체협의회장 △오종현 속초청년회의소 회장 △원창덕 호남향우회장 △유현재 설악산악연맹 회장 △윤광훈 전 속초시번영회장 △윤여준 양양문화원장 △윤장원 전 호남향우회장 △윤종구 속초시원로회장 △이철 속초시소상공인연합회장 △이경란 설악고총동창회 △이경웅 강원일보 속초지사장 △이광희 한화손해보험 속초지점 △이규창 영북지구충청향우회장 △이규철 (재)속초검찰한마음장학회 이사장 △이덕만 민주평통자문회의 속초시협의회 △이동균 다이소 사장(독자위원) △이동기 더불어민주당 속초고성양양인제지역위원장 △이리자 속초YWCA 회장 △이명애 속초여고총동창회 △이민철 강원지구청년회의소 지구회장 △이병광 속초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이병선 전 속초시장 △이상래 사)속초시문화재제자리찾기위원장 △이수영 속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 △이순석 설악고총동창회장 △이용규 한국수력원자력 양양양수발전소장 △이은희 속초시상담복지센터장 △이종광 속초시의사회장 △이진모 속초선후봉사회장 △이현주 전직 직원 △임광석 하늘기획 대표 △장달근 전직 직원 △장안숙 속초시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장 △전주환 대도벽돌 대표 △전형배 데일리F&C 대표 △정길화 △정래권 속초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장 △정연권 속초농협 상임이사 △정혜라 속초여고총동창회장 △주영래 속초시번영회장 △지은환 독자위원 △최영구 경상도향우회장 △최예희 재경고성군민회장 △최용석 한국수력원자력 양양양수발전소 △최정헌 설악케이블카 사장 △최정희 △최철재 경동대 교수 △최평규 대명건설 회장 △한상기 속초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 △허민숙 전직 직원 △홍덕봉 하조대농협 조합장 △황규복 △번영회 4개시군 상생발전협의회 △설악동번영회 △속초4도민연합회 회원일동 △속초시바르게살기협의회 △속초시체육회 △속초축제위원회 △수원갈비 △속초시해양산업단지협의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본부 <행정·의회 외 가나다순> △설악신문 이사 ·감사 : 김만영, 김태영, 박명종, 박종헌, 안종원, 윤신남, 이경상, 이용해, 이정국, 이춘복, 장세호, 최관식, 최승규, 서용주, 신현식

이광호 (campin@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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