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가 무신고 숙박업소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다음달 14일까지 지도단속을 펼친다. 단속대상은 관광지 주변 민박·펜션을 포함해 개인·공동주택(아파트, 다세대주택 등) 내에서 행해지는 불법 영업행위 등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숙박업 및 농·어촌 민박업 신고 여부, 소방특별조사 이행 여부, 건축물 불법 용도변경 여부, 가스공급자 의무를 포함한 안전점검 준수 여부 등이다.
시는 불법 숙박영업 행위 근절을 위해 관광지 주변 안내 및 숙박 예약시스템 모니터링 등의 계도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위반사항은 개선 및 처벌 등의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 나갈 방침이다.
고명진 기자mjgo905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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