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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찾아가는 ‘빨래방’ 운영
행안부 혁신사례 지원사업 선정/취약계층 대상, 이불 세탁 등
등록날짜 [ 2020년07월27일 11시05분 ]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 사업’에 고성군의 ‘대형이불 빨래방 운영사업’이 선정돼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대형이불 빨래방 운영’은 고성군사회복지협의회의 기존 사업인 이동세탁사업을 확대한 것으로 대형 빨래와 건조가 가능한 세탁 차량을 이용해 취약계층을 찾아가 빨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고성군과 군자원봉사센터 등 민관이 함께 사업을 진행하며, 이달 중 관계기관이 운영 방법 및 자원봉사 인력 구성 등 상세 내용을 협의할 예정이다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지원 사업’은 행안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우수 혁신사례 중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군은 이번에 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광호 기자
이광호 기자 (camp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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