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는 지난달 26일부터 동주민센터 및 시청 일자리경제과에서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현장접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현장접수센터는 신속 지급 대상 중 온라인 접근성이 취약한 소상공인, 국세청 자료에서 단순 누락된 사업체 등 추석 전부터 진행된 신속지급(온라인 신청)에서 제외된 소상공인 등을 위해 마련됐다.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대상자는 2019년도 연매출 4억원 이하인 소상공인 중 2020년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이며, 100만원이 지급된다.
2020년 1월 1일~5월 31일까지 창업한 경우에는 올해 6~8월까지 3개월간 매출액의 연간 환산매출액이 4억원 이하이고, 8월 매출액이 6~7월 월평균 매출액보다 감소한 업체여야 한다.
이번 현장접수는 오는 6일까지 소재지 동주민센터 또는 시청 일자리경제과에서 진행되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확인·검토를 거쳐 새희망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고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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