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이 주민복지와 관광편의 증진을 위해 종합운동장 등 주요 공공시설 5개소에 무선 인터넷망(무료 Wi-Fi)을 추가 구축한다.
올해 무선 인터넷망이 추가로 설치되는 곳은 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생활체육센터, 웰컴센터, 치매안심센터 등 5개소로 사업비는 국비(70%)와 사업자 자부담(30%)으로 부담하고, 양양군은 6천만원을 지원받아 통신요금을 낸다. 12월 중 공사를 마무리해 개통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2013년부터 3억1,5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전통시장과 주민센터, 복지기관 등 공공시설 22개소와 주요사찰과 박물관, 해변과 공원 등 관광명소 16개소에 무선인터넷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에 따라 양양관내 무선인터넷 구축 장소는 모두 43개소로 늘어난다.
해당 지역을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 및 주민들은 인터넷과 SNS 등 무료로 인터넷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주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