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최초의 공공임대주택 ‘고성햇살마루’ 입주식이 함명준 군수, 국토교통부·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9일 열렸다.
고성햇살마루는 고령자형 공동체 주택으로 작년 6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고성군과 협약을 맺고 토성면 인흥리 205번지에 사업비 21억원을 들여 완공했다. 대지면적 774㎡에 지상 4층, 15세대 규모이며 고령자에 특화된 공간을 구성하고 외관은 한옥 특징을 반영했다.
인흥리 ‘고성햇살마루’를 시작으로 앞으로 거진읍에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며, 군은 다른 읍·면에 조성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이광호 기자 camp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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