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사복지재단 속초시노인복지관(관장 묘근)이 실향민노인들과 지역아동들이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는 ‘아바이 아마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에 노인복지관은 지난 3일 오후 4시 ‘아바이 아마이’ 프로그램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이날 실향민 노인 10명과 위스타트속초마을 아동 10명이 공감대 형성을 위해 다양한 게임을 즐겼다.
2016년 속초시사회복지기금으로 진행되는 ‘아바이 아마이’ 프로그램은 12월 말까지 총 15회에 걸쳐 족욕공원, 시립박물관, DMZ박물관 방문 및 영화관람, 북한음식 함께 만들기, 지역축제 참여, 실향민 홍보하기 등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즐기게 된다.
지난 3일 ‘아바이 아마이’ 프로그램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 후 참가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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