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봉원(55, 사진) 신임 한국수력원자력(주) 양양양수발전소장은 “친환경 발전의 대표기업인 양양양수발전소가 안정적인 전력생산과 공급으로 국가발전과 국민의 편리한 삶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배 소장은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선진공기업의 모범이 되고, 직원화합과 효율적 경영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역사회공헌사업으로 추진해온 청소년 장학금 지원을 비롯해 남대천 살리기 종묘 방류, 코로나19 지역경제 부양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배봉원 소장은 서울산업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한전에 입사한 후 양수인수추진팀 부장을 거쳐 한수원 수력처 수력운영팀장, 한강수력본부 수력운영팀장, 수력처장, 예천양수발전소장 등을 역임했다. 김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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