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이재영(63, 사진) 농촌지도자 양양군연합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농업과 농촌의 새로운 활력소를 만들기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회장은 “농업과 농촌의 선진시스템 확립에 매진하고 있는 지도자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소통하며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과 유통문제, 기상재해 등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동안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시대흐름에 부합하는 선진형 농업산업화 기반을 구축하고, 브랜드 강화와 특화농산물의 전국 판매망 확충 등을 통한 실질적인 소득창출을 견인하겠다”고 피력했다.
양양 출신으로 설악고 부설방송통신고와 경동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남설악적십자 산악구조대장과 서광농협 이사(6선)를 역임했으며, 양양군번영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 설악신문(www.sorak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