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이 남대천 도로 인프라 확충과 관광명소화 추진에 발맞춰 주변도로의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에 나선다.
현재 남대천 주변 도로에는 무분별한 주·정차로 인해 차량 교행이 어렵고,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돼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군은 문화복지회관 앞과 전통시장 주차타워 앞 제방도로 2개소에 무인단속카메라(CCTV)를 설치하고 시범 운영해온 가운데 지난 1일부터 본격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김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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