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올해 해양수산 5개 분야 83개 사업에 281억원을 투자해 어촌 활성화를 추진한다.
어업인 경영안정과 민생복지 분야 40개 사업에는 71억원을 투입한다. 지원 사업은 △어업용 면세유 일부 지원 △친환경 에너지 절감장비 지원 △어선기관·어로 안전항해장비 지원 △어업인 수당 △어선원·어선 재해보상보험료 지원 등이다.
수산증·양식 분야는 △연안 수산자원 보호·육성을 위한 바다숲 조성 △문어서식 산란장 조성 △해삼특화 양식단지 조성 △고부가 수산종자 방류 등 14개 사업에 18억원을 투입한다.
어촌·어항 재생 분야 9개 사업에는 90억원을 투자한다. 지원 사업은 △반암항과 문암1, 2리항 어촌뉴딜 300사업 △아야진항 관광 테마형 마을 사업 △거진항 불법시설물 정비 등이다.
해변 정비 관리를 하는 연안관리 분야 9개 사업에는 79억원을 투입한다.
수산가공·유통분야는 △공현진 수산물 위판장 신축 △수산가공 제품의 비대면 온라인 판매 활성화 △수산물 브랜드 홍보마케팅 지원 등 11개 사업에 23억원을 투자한다.
이광호 기자 camp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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